주현이, 순규, 미영이 3단 콤보에 유리로 마무리?
첫 번째 미니앨범의 공식적인 활동이 3월 29일로 끝이 났다. 하지만 그룹 소녀시대 로서의 방송활동만이 끝났을 뿐, 여전히 소녀들은 각종 행사와 맴버 개인별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은 계속 유지할 것이다.
소녀시대 하면 데뷔 이후 수 많은 OST 참여와 동료 가수의 피처링 등으로 그룹 소녀시대 활동외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 활동내역만 보면 신인급 가수 중에서는 물론이고, 최근 1~2년 사이의 모든 가수들을 통틀어도 단연 눈에 띌 정도이다.
굳이 나열해 보자면,
2007년 11월 - '아들 찾아 삼만리 OST' 에서 'Touch the sky' 1곡.
2008년 2월 - '쾌도 홍길동 OST' 에서 '작은 배' 와 '만약에' 2곡.
2008년 4월 - '룸메이트 첫 번째 싱글' 에서 '오빠나빠' 1곡.
2008년 5월 - '애니콜 햅틱' 광고음악 '햅틱모션' 1곡.
2008년 8월 - '넥슨 마비노기 OST' 에서 'It's Fantastic!' 1곡.
2008년 8월 - '워킹맘 OST' 에서 '꼭!', '사랑을 몰라요' 2곡.
2008년 9월 -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사랑은 선율을 타고' 와 '들리나요...' 2곡.
2008년 12월 - '윤상 Song Book' 에서 '랄랄라' 1곡.
1년여 사이에 소녀시대의 이름을 걸고 낸 앨범이 아닌 다른 앨범에 실린 곡이 무려 11곡이나 된다.
그것도 SM타운 앨범과 부분적으로 피쳐링이나 나레이션으로 참여한 앨범을 제외시키고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시대의 목소리만 담긴 노래가 11곡이란 소리다. 이것만 해도 정규앨범 1장 수준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OST 시장의 슈퍼스타(?) '소녀시대'의 질주는 'Gee' 의 돌풍과 함께 2009년 에도 계속되고 있다.
2009년 2월 17일. 첫 타자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의 히트 곡을 부른 선배가수 주현미 씨와 입을 맞춘 막내 서현. '짜라자짜' 는 소녀시대 맴버 모두가 주현미 씨와 입을 맞춰 보았는데, 그 중에서 서현 양과 코드가 가장 맞아서 최종적으로 서현 양이 되었단다. 게다가 뮤직비디오는 유리 양이 주연으로 전격출연 60년대 분위기 물씬 풍겨주셨다. 소녀시대 데뷔전에 찍은 'Beautiful life'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이 아닌가 싶다.
2009년 3월 19일. '사랑을 몰라요'에 이은 써니의 두번째 솔로곡 '이제서야'. 노래는 작년에 나왔는데, 정작 정식 음원은 나올 기미조차 없어서 이대로 음원은 안나오나 싶더니만 한참이나 지난 후에나 나와주셨다. 비록 MP3 음악파일이지만 그래도 영상에서 추출한 음원보다는 훨씬 좋으니깐 만족.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다. 쥔장은 소녀시대표 발라드 매니아.
2009년 3월 26일. 티파니의 첫 솔로곡 '나 혼자서'의 음원이 공개 되었다.
앞서 말한대로 쥔장은 '소녀시대표 발라드 매니아'. 무슨말이 필요하랴. 격하게 아낀다. 미영이의 첫 솔로곡이라니... 팊빠로써 지금은 그냥 조용히 닥치고 들어줘야 하는 때다. (글 잘 써나가다 갑자기 주관적으로 변하면서 허공에 삽질하기 시작.)
2009년 3월 31일. 케이 윌의 신보에 지원사격에 나선 유리와 티파니. MBC 음악중심의 새로운 MC로도 낙점된 두 친구가 공교롭게 나란히 케이 윌 신보에도 도움을 주었다. 티파니는 2주 연속으로 새로운 곡을 선보이면서 (소원이 아니라) 소덕후들을 열광시키고 있고, 유리는 다시 한번 소녀시대 맴버가 참여한 곡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으면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리틀 채시라 답다.
#1. “소녀시대” 유리가 직접 출연한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의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유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리는 빡빡한 방송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첫 눈물 연기의 도전을 위해 24시간이나 촬영을 하며 진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신데렐라로 변신 검정색 드레스와 팜므파탈 화장을 선보이며 뮤직비디오가 공개도 되기 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눈물 연기와 환상적인 하얀 빛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 유리의 아름다운 춤은 압권이다.
#2. “소녀시대”의 티파니와의 듀엣 ‘소녀, 사랑을 만나다’
타이틀곡 외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또 하나의 곡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인 ‘소녀 사랑을 만나다’이다.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세련된 팝 발라드로 어린애로만 보던 소녀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어쩔 수 없는 마음을 나쁜 나란걸 알지만으로 표현한 가사가 귀에 쏙 들어온다. 꾸미지 않은 티파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케이윌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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